우리는 매일같이 세상이 더 나빠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듣는다. 뉴스에서는 범죄, 빈곤, 환경 재앙 등 부정적인 소식이 끊임없이 이어지며, 사람들은 불안감과 무력감에 빠지기 쉽다. 그러나 과연 우리가 알고 있는 것이 진실일까? 혹시 우리의 생각이 잘못된 통계와 편향된 정보에 의해 왜곡된 것은아닐까? 이 질문에 답하고자 하는 책이 있다. 바로 한스 로슬링이 쓴 팩트풀니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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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개요
- 제목: 팩트풀니스
- 저자: 한스 로슬링(Hans Rosling), 올라 로슬링(Ola Rosling), 안나 로슬링 뢴룬드(Anna Rosling Rönnlund)
- 출판일: 2018년
팩트풀니스 요약: 전체 줄거리
“팩트풀니스”는 사람들이 세상을 왜곡된 방식으로 이해하게 되는 원인을 탐구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하는 책이다. 저자는 데이터를 통해 세상에 대한 우리의 기본적인 오해를 해소하고, 현실을 더 정확하게 이해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저자는 흔히 사람들이 갖는 10가지 ‘본능적 사고‘를 제시하며, 어떻게 우리의 인식을 왜곡하는지 설명한다. 예를 들어, 이분법적 사고, 부정적인 뉴스에 대한 과도한 반응 등이 우리에게 잘못된 정보를 주입하는 주요 원인으로 지적된다.
핵심 주제
팩트풀니스의 주요 주제는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는 법’이다. 책은 인간의 자연스러운 사고방식이 얼마나 자주 현실을 왜곡시키는지 설명하고, 이를 바로잡기 위해 필요한 사고방식을 보여준다. 특히, 데이터와 통계를 강조하며 이를 올바르게 해석하고 이해하는 능력이 현대 사회에서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한다. 세계는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발전하고 있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점을 강조한다.
저자에게 주는 메시지
한스 로슬링은 “팩트풀니스”를 통해 독자들에게 긍정적인 현실 인식을 심어주고자 한다. 그는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에 대해 객관적이고 사실적인 시각을 가질 것을 권장하며, 통계를 통해 세상의 발전과 진보를 정확하게 인식하라고 말한다. 이 책은 우리가 더 나은 결정을 내리고, 보다 현명하게 행동할 수 있도록 돕는, 즉 사실에 기반한 사고방식을 가지고 세상을 바라볼 것을 권한다.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팩트풀니스”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내용 중 하나는 ’10가지 본능’에 대한 설명이다. 인간이 세상을 잘못 이해하게 만드는 심리적 요인이 잘 정리되어 있다. 특히 ‘간극 본능’ 세상을 극단적으로 나누어 생각하는 경향이 기억에 남았다. 결론적으로 내가 얼마나 쉽게 오류에 빠질 수 있는지 깨닫게 되었다.
결론
“팩트풀니스”는 단순한 자기계발서 넘어, 세상을 보다 정확하고 긍정적으로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마법과 같은 책 이다. 통계와 데이터를 바탕으로 한 이 책은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정보의 홍수 속에서 어떻게 진실을 찾아낼 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이 책은 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세상이 진정한 현실인지, 아니면 왜곡된 현실인지를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만든다.